메기와 고래, 그리고 용왕

이필수 의협회장이 22일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면서 수가 비교 패널을 들고 설명하고 있다.

실거래가격 수준이 전국이 2020년 11월.직전 문재인 정부와 반대 방향인 데다 매매가격보다 전셋값이 더 떨어지는 매우 낯선 길이어서 시장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전세 시장도 대출 의존이 심해지면서 금리가 좌우하게 됐다.주택 매수를 위한 대출금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불어난 것이다.금액으로 보면 서초구 재건축 추진 아파트가 지난해 9월 최고 73억원에서 올해 43억원으로 가장 많은 30억원 빠졌다.

지난해 전·월세 계약에서 전세 비중(48%)이 역대 처음으로 50% 밑으로 내려갔다.부동산 시장 대혼돈 안장원 부동산선임기자 다음 달 10일이면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2020년 이후 치솟던 집값이 거꾸로 비슷한 속도와 폭으로 주저앉고 있는 셈이다.

송파구 K아파트 84㎡ 매매 실거래가가 최고 23억8000만원에서 15억3000만원으로 35% 내리는 사이 전셋값은 15억8000만원에서 6억원으로 60% 넘게 떨어졌다.인구 1000만명 넘는 나라 중 치료가능 사망률이 가장 낮다.

수가를 대폭 올리고 특례법을 만들면 갈까.의사의 연간 근무일을 226일로 잡았는데.

다른 데를 줄여서 수가를 올리지 말고 반드시 순증해야 한다.이게 수가보다 더 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