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존중은 합니다. 고민정(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무엇을 말하려 했을까? 꼭 대법원 판결까지 받아야 정진웅 검사 무죄를 인정할 수 있었느냐고 지적하고 싶었던 것 같다.그런데 대뜸 대법원 판결이 중요하냐고 묻는다. ▶이탄희 의원 : 장관님.당연히 존중은 합니다.하지만 국회는 토론하고 논쟁하는 곳이다. 한 장관 ‘반문(反文이 아니라 反問)이 논란의 소재가 됐다.그게 무슨 말씀이시지요? ▶고 : 질문 그대로를 드린 겁니다. 이 대화에서 이 의원과 한 장관 중 누가 더 상식적인가? ▶고민정 의원 : 그런데 11월에 그 독직폭행 정진웅 검사는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군요. 한 장관은 동의가 있었다는 입증 책임이 검사가 아니라 해당 피고인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로 시작하는 긴 답변을 했다.의원들과의 언쟁을 피하라고 한 장관에게 공개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류호정(정의당) 의원이 한 장관에게 비동의 강간죄 도입에 반대하십니까?라고 물었다.다음 총선에 출마 예정인 현직 검사들이 몇 명이나 됩니까? ▶한동훈 장관 : 그걸 저한테 물으시면 그건 좀 이상한 질문 아닌가요? ▶이 : 알고 계시면 좀 이상할 뻔했습니다. ▶이탄희 의원 : 장관님.트럼프 개탄항공청 존리 연봉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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